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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세계대전 시나리오 - 비텝스크예전 번역/워썬더 2019. 5. 12. 23:44반응형
"위에서 말했듯이, 시나리오는 2차대전 도중 실제로 일어났던 전투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각 시나리오마다 병력들이 배치되어 있는 실제 맵(global map of the real world where the armies are located)이 제공되지요.
병력들은 실제로 해당 시기에 사용되었던 장비들을 사용하며, 장비들은 작전의 '지휘관'들에 의해 관리(Disposal)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들은 양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역사와 똑같이 플레이할수도, 정반대로 플레이할수도 있습니다.
비행대의 지휘관들은 모드를 모드의 작전지도에서 시작(Squadron commanders begin on the map of the operation of battle)하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랜덤 전투'처럼, 모드 내에서 일어나는 개개의 전투엔 비행대원만이 아니라 모든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전투에 원하는 진영 측으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드미트리 고르디프, '세계대전' 모드의 개발자
실제 역사 속의 비텝스크 지도
게임의 '세계대전' 모드에서 구현될 비텝스크의 지도
저희는 이미 고르디프 씨와의 인터뷰에서 세계대전 모드가 모두가 참여 가능한 모드이고, 모드 속의 '전투'들은 흔한 '랜덤 전투'와는 조금 다를 것이며, 모드는 실제로 있었던 전투나 작전에 기반하고 있으며 모드에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은 역사를 따라가거나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이미 설명했었습니다.
오늘 저희는 '세계대전' 모드의 첫 버전에서 여러분이 만나게 될 '시나리오'들 중 하나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비텝스크 전투
모스크바는 독일군이 1941년에 실시했던 '태풍 작전'의 주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독일군은 이미 바르샤바와 민스크를 비롯한 여러 지역과 도시들을 점령했고, 독일군은 모스크바 700km 앞에 진주해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독일 중부 집단군의 제 2/3 기갑군은 모스크바에서 700km 떨어진 이 곳 - 바로 비텝스크 - 에서 소련군의 제 20 야전군 소속 두 기계화군단과 전투를 벌였습니다.
7월 6일 시작된 비텝스크 전투는 5일 동안이나 맹렬히 이어졌습니다.
소련군은 결국 패배했으며, 비텝스크는 1944년 소련군이 '바그라티온' 작전을 실시하기 전까지 나치 독일의 지배 하에 놓였었습니다.
저희는 이 역사적인 전투를 게임 속에서 재현하려 합니다.
방어자인 소련 측은 승리하려면 정해진 시간까지 비텝스크로 가는 길 (맵의 파랗게 칠해진 칸) 을 지켜야 할 것이며, 공격자인 독일 측은 승리하려면 복잡한 방어를 뚫고 그곳을 확보해야만 할 것입니다.
지형적 측면에선 소련군이 독일군에게 완벽한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 독일군은 비텝스크로 가기 위해선 전선의 약 절반을 덮고 있는 드비나 강을 넘어야 하기에, 독일군이 대규모 공세를 펼칠만한 곳이 얼마 없거든요.
그렇지만 전력 면에서는 독일군의 중형전차 수가 상당히 더 많아 독일군이 좀 더 우세하지만, 소련군에게는 전설적인 KV-1 중전차와 T-34 중형전차 (비록 수는 적지만) 가 있어 상황이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습니다.
세계대전 모드가 시작하기까지 약 2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대전 모드에 꼭 참가하여 여러분만의 역사를 만들어보세요!
원문 - https://warthunder.com/en/news/6181-development-world-war-scenarios-the-battle-of-vitebs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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