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 워 아틸라: 반달족 연재 7편토탈 워 시리즈/토탈 워 아틸라: 반달족 연재 모음 2023. 4. 25. 18:48반응형
지난 화 요약: 마그나 그라이키아와 인술리아 옥시덴탈리스까지 확장하여 지중해에 거점을 마련한 반달족. 과연 반달족은 계속 확장하여 꿈에 그리던 왕국을 건설할 수 있을까?
7편 시작. 혹시 서로마나 다른 팩션이 침공해올지도 모르니 함대를 아약스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병도 뽑을 겸 아프리카 속주에 목초지도 지어주자. 목표는 갸루만 창기병대. 충격기병이 경보병 위주인 같은 갸루만이나 샌드니거 등등 상대로는 담당일진인 것 같다. 동고트 플레이할때 고딕 창기병대로 켈트 광전사 스팸 상대해서 야전에서 600킬 찍은 거 보고 놀랐음 ㄹㅇ
이거 외에는 별로 기록할만한 일 없이 내정 뿐이므로 턴 종료.
턴을 넘기자 켈트 일파인 에브다니가 무역협정을 걸어온다. 돈도 같이 주는 거 보면 맺을 만 한 것 같다.
턴이 지나 409년 가을. 트리폴리타니아 속주에 질병이 또 퍼졌다. 원래 사트라타에도 결핵이 돌고 있었을 텐데 아무래도 질병이 멎자마자 바로 또 전파가 되어버린 듯.
한편 마그나 그라이키아는 공질이 아주 씹창이 나서 반란이 나기 직전이라고 한다.
보아하니 사제가 일을 안 하고 있더라. 바로 다시 배치해주고 마침 적당히 공질용 군단도 병력이 다 뽑힌 것 같으니 용병 몇 개 부대만 채용해서 보내주자. 그럼 공질은 다 잡힌다. 이번 턴은 공질만 정리하고 턴 종료.
정찰병 돌리니까 발견한 서로마 2개 군단. 그렇지만 다행히 대부분은 창병스팸이라 걱정할 건 없었다.
409년 겨울. 마그나 그라이키아에 좆같은 이벤트가 떴다. 공질부터 건설비용에 산업 수입까지 전부 줄여버리는 효과가 생겨버렸다. 다행히 군대 투입해서 공질은 그럭저럭 잡혔으니 다행이다.
좆같은 이벤트를 뒤로 하고 공질용 군단을 채우기 위해 새 부대를 뽑아준다.
수입도 충분하니 병력 확충을 위해 트리폴리타니아 군단도 새 병력을 모집해주자. 근데 지금까지 몰랐는데 알란 기마대가 갸루만 기마전사대 상위호환이었다. 1티어 거주지에서도 나오는 게 따로 건물을 올려야 나오는 것보다 상위호환일줄은 몰랐네.
병력 확충도 했으니 수입도 올리고 주둔군도 챙길 겸 사트라타 / 마코마데스에 대규모 공사를 실시한다.
인술라이 옥시덴탈리스 속주에도 식량 / 수입을 위해 항구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요원도 새로 뽑는다. 사제는 캡이 걸렸으니 군단 훈련 / 요원 처리 / 군단 습격 등을 담당해줄 투사를 뽑아주자.
뽑은 투사는 바로 시라쿠사를 향해 파견시킨다.
근데 하필 이상한 근친충 가족 출신이 뽑혀서 괴팍한 트레잇이 떴다. 어떻게 이런 놈이 뽑힌거지? 에휴 요원 복도 참 없다
턴이 지나 410년 봄. 이탈리아에서 거의 풀군단...인데 전부 창병스팸인 서로마 군단이 내려오고 있다.
지진은 여전히 시라쿠사를 박살내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공질 때문에 군단을 출격시키기는 어렵지만, 서로마가 여기저기서 털리고 있는 만큼 서로마 군단이 여기까지 내려올 것 같지는 않아 다행이다.
이번 턴도 확장은 답이 없으니 건물이나 짓자. 인술라이 옥시덴탈리스에 수입부터 공질까지 전부 다 챙겨주는 개꿀 건물인 선술집을 지어주고, 공질이 선술집 덕분에 잡히니 수입 증대를 위해 가판대를 지어준다. 야만족은 선술집 건물이 ㄹㅇ 좋은 것 같다. 돈이 딸려 이번 턴 내정은 이걸로 끝.
410년 여름. 로마 분리주의자(서로마와 동맹임)의 군대가 우리 땅을 침범했다. 고작 3카드라 위험해보이지는 않는다.
한편 마그나 그라이키아의 공질 상황. 아직 지진의 영향이 있지만 불안정이 다소 내려가 공질이 잡히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대로 한 수 턴은 있어야 다시 타렌툼으로 진격할 수 있을 듯 하다.
모집했던 투사는 고디기셀 군단에 배속해 병사들을 훈련시켜주자.
턴을 넘기니 무역협정을 제안해오는 수에비. 승리조건인 땅을 차지하고 있어서 언젠가는 싸워야 할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받아준다.
410년 가을. 시작부터 용병 부족 이벤트가 떴다. 이번엔 자주 뜨는 가격 상승 대신 보충 속도 감소가 떴다. 그래도 용병은 이미 고용할 애들은 다 고용했으니 노상관.
공질은 이제 충분히 잡힌 것 같으니 고디기셀 군단을 타렌툼으로 전진시키자.
서로마 해군이 다수 주둔해있지만 대규모 반달 군단에게는 한참 밀리는 타렌툼 수비대. 바로 포위해주고 다음 턴에 전투를 돌릴 수 있도록 공성탑을 지어준다.
겸사겸사 남쪽으로 지원하러 오지 못하게 요원 수작도 부려봤는데 통하지 않았다. 아니 정찰병 이새기들은 하는 게 뭐냐???
가을이 지나가고 410년 겨울. 서로마 요원이 수작질을 걸어 성공시켰다. 근데 별로 안 중요한 군율 관련 행동이라 노상관인 듯.
한편 시라쿠사에서 결핵이 일어났다.
군단이 질병이 난 거주지에 주둔해 있으면 군단까지 질병이 걸려서 병력이 엄청난 소모를 입으므로 바로 이동시켜준다.
고디기셀 군단은 빠른 자전으로 타렌툼을 따준다.
함락된 타렌툼은 점령 처리. 이걸로 마그나 그라이키아 속주는 통일되었다.
지나가는 서로마 사제에게 급습도 걸어본다.
결과는 보기좋게 실패. 심지어 부상까지 당했다. 역시 사제 말고 다른 요원이란 놈들은 하나같이 쓰레기들 분이다.
요원질할 돈 아껴서 내정이나 굴릴걸... 어쨌든 아프리카 속주에 공사를 진행한다. 창기병대가 숨풍숨풍 나오도록 3티어 목축지를 올려주고, 공질이 내려가지 않도록 주거지를 2티어로 올려준다.
해군도 확충. 슬슬 인술라이 옥시덴탈리스 속주를 통일할 계획이기도 하고, 우리 땅이 전부 지중해와 맞닿아 있으니 해군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411년 봄. 또또또 결핵이 터졌다. 이번엔 인술라이 옥시덴탈리스의 카랄리스에서 터진 모양이다. 다행히 식량 공질 모두 멀쩡한 속주라 걱정할 건 없다.
오히려 마그나 그라이키아 속주 문제가 훨씬 시급하다. 공질을 빨리 잡을 수 있도록 공공 장소 건물을 빨리 지어주자.
한편 또 뜬 정치적 사건. 이번엔 로마 소년 사건이다. 이때는 등용한다로 돌려보내주면 돈을 우리에게 쥐어주므로 돌려보내주는게 낫다.
해군과 공질용 군단을 옮겨 팔마 쪽으로 이동시켜주자. 이제 인술라이 옥시덴탈리스를 통일할 때도 되었다.
턴을 넘기자 평협을 제안해오는 아바스기아. 알란한테 세운 체면이 있지 혼자 평협 맺을 생각은 없다. 단칼에 거절.
턴을 넘기자 올라간 지배권 등급. 총독과 사제를 하나 더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턴의 이벤트는 좋은 결과로 끝났다. 꽁돈 2500원이 생겼다.
공질도 꽤 잡혔으니 마그나 그라이키아 속주에 세금을 물려주자. 5천원 하던 수입이 순식간에 1000원 더 불어났다.
잠시 타렌툼에 건물을 또 짓거나 변환해주고...
마침내 팔마까지 점령해 인술라이 옥시덴탈리스를 통일하도록 로마 분리주의자와 전쟁을 벌여준다.
마침내 팔마까지 점령해 인술라이 옥시덴탈리스를 통일하도록 로마 분리주의자와 전쟁을 벌여준다.
거주지는 바로 점령해주자. 이걸로 인술라이 옥시덴탈리스도 통일이다.
아프리카에 내정을 돌려주고 턴 종료.
이렇게 지중해에 꽤나 흡족한 왕국을 건설해낸 반달족. 이제 반달족의 미래는 꽤나 창창해 보인다. 반달족은 과연 양로마를 멸망시키고 역사에 길이 남을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목표
1. 아프리카 속주 - 주변 속주 - 승리 속주 전부 차지하기
2. 아틸라 죽이기 또는 훈족 멸망시키기
3. 양로마 멸망시키기
반응형'토탈 워 시리즈 > 토탈 워 아틸라: 반달족 연재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탈 워 아틸라: 반달족 연재 6편 (0) 2023.04.24 토탈 워 아틸라: 반달족 연재 5편 (2) 2023.04.22 토탈 워 아틸라: 반달족 연재 4편 (1) 2023.04.22 토탈 워 아틸라: 반달족 연재 3편 (0) 2023.04.21 토탈 워 아틸라: 반달족 연재 2편 (0)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