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조선소" : MBK-161 (1943) - 연안 전함

프로젝트 161은 1943년 레닌그라드 포위 당시, 레닌그라드에서 만들어졌던 포함입니다. 프로젝트 161은 적 어뢰정을 추적하고 파괴할 용도로 만들어졌으며, 상륙작전을 지원하는 용도로도 쓰였습니다. 프로젝트 161은 총 20척이 건조되어 모두 소련 발트 함대에서 쓰였으며, 20척 모두 레닌그라드와 발트 지역에서 운용되었습니다.

 

MBK-161 (1943)가 소련 해상장비 트리의 2랭크 프리미엄 포함으로서 워썬더에 추가됩니다. 

MBK-161의 무장은 너무 함선의 용도에 적합해서, 무장만 봐도 함선이 무슨 용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MBK의 주포는 소련제 T-34 전차의 포탑에 달린 76mm 대포 2정으로, 함교 앞뒤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보조 무장으로는 함선 뒤쪽에 탑재된 37mm 대포와 45mm 이중목적포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대구경 기관총 3정이 또 탑재되어 있어, 이미 강력한 함선의 무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줍니다.

MBK는 종합해보자면 2정의 76mm 대포와, 37mm와 45mm 포 각각 1정, 그리고 대구경 기관총 3정이라는, 매우 강력한 무장을 탑재하고 있으며, 덕분에 MBK는 클릭 딱 한번만으로도 정확하고 강력한 일제사를 쏘아보낼 수 있습니다.

  

MBK-161 포함은 강력한 무장 말고도 괜찮은 방호력이란 장점 또한 가지고 있지만, 크나큰 문제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속도가 매우 나쁘다는 것입니다. MBK-161의 최고속도는 13-14노트(~25 km/h)로, 때문에 MBK-161은 거점 하나를 공격하고 방어하거나, 선두에서 적과 교전하는 등의 플레이만을 할 수 있습니다.

MBK-161은 느리지만 강력한 함선으로, 조준만 잘 한다면, MBK의 강력한 무장이 적들을 간단히 해치울 겁니다!

MBK-161은 '조선소' 이벤트의 보상으로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선소' 이벤트에 대한 공지는 조만간 올라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원문 - https://warthunder.com/en/news/6399-operation-shipyard-mbk-161-1943-shallow-water-battleshi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