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중] H-34 '촉타우' - 가치있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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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4 '촉타우'는 유명한 시코르스키 H-19 헬리콥터의 설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만든 기체입니다.

이 H-34는 프랑스 면허생산판으로, 프랑스 헬리콥터 트리의 첫 기체로서 업데이트 1.87과 함께 워썬더에 추가될 것이며, 프랑스의 5랭크 장비를 하나라도 구매하신 분들은 모두 이 기체를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 프랑스 헬리콥터 트리의 시작 기체로, 폭탄부터 로켓, 그리고 미사일까지, 여러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역사

H-34는 H-19 '치카소' 헬리콥터를 대체하기 위해 1950년대 초반 만들어진 헬리콥터로, H-19에 비해 크기가 커졌고, 엔진 또한 강력해지는 등 여러 개선이 가해졌지만, 조종석 아래 기수쪽에 성형엔진이 탑재된 설계는 그대로라, 생김새는 H-19와 거의 똑같은 생김새였습니다.

H-34는 1954년 3월 첫 비행을 했으며, 이후 1955년엔 미 해군에, 1956년엔 미 육군에 도입되었습니다.

H-34는 미국 말고도 다른 여러 나라들에게도 수출됐었는데, 대표적으로 프랑스가 있습니다. 프랑스는 1956년 미국 다음으로 빨리 H-34를 도입했는데, 처음엔 부품 상태의 H-34를 미국에게서 전달받아 프랑스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H-34를 도입했다가, 나중엔 수드-에비에이션 사에서 직접 면허생산권을 따내 프랑스에서 직접 생산했었는데, 총 300대 가량의 H-34가 프랑스에서 생산됐었습니다. 

프랑스는 이 300대 가량의 H-34를 알제리 전쟁에서 운용했는데, 이는 프랑스군의 첫 대규모 헬리콥터 운용이였습니다.

H-34는 알제리 전쟁 말고도 베트남전 등 50~60년대의 여러 군사분쟁에서 쓰였으며, 이후 1970년대 신형 헬리콥터들이 등장하면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퇴역했지만, 지금도 몇몇 국가에선 H-34를 운용하고 있으며, S-68이라는 이름을 달고 화재 진화 등 민수용 목적으로 쓰이고 있기도 합니다. H-34는 총 2,100대가 생산됐습니다.

 

워썬더에서, H-34는 다가오는 업데이트 1.87의 출시와 함께 추가될 프랑스 헬리콥터 트리의 첫 기체로서 추가됩니다. 소련제 Mi-4AV와 비슷한 생김새와 용도를 가진 H-34는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으며, 또 1950년대 헬기 치고는 훌륭한 비행성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H-34에 대한 사실 : 몇몇 H-34 헬기가 프랑스군의 브루네트 대령의 지시와 함께 공격헬기로 개수된 적이 있는데, 이 헬기들은 Pirate(해적)이라는 비공식적인 명칭을 부여받았었습니다.

H-34는 최대 1525 마력(HP)의 힘을 낼 수 있는 라이트 사의 R-1820-84 '사이클론' 성형 엔진이 탑재하고 있어, 278 km/h라는 썩 괜찮은 최대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 예전에 게임에 추가됐기에 몇몇 조종사분들은 이미 익숙하실 소련제 Mi-4AV 헬리콥터(최대속도 271 km/h)와 상당히 비슷한 최고속도를 가졌다고 할 수 있지요.

H-34는 그렇게 빠른 헬리콥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H-34의 기동성은 조종사 여러분이 위험한 전장을 그리 어렵지 않게 날아다닐 수 있도록 해 주는 덴 충분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H-34는 꽤 구형 공격헬기이긴 하지만, 프랑스 기술자들이 H-34가 맞닥뜨릴 그 어떤 전투상황에서건 알맞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에 H-34는 소형 폭탄부터 다양한 비유도 로켓, 그리고 대전차미사일까지 여러 다양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H-34는 괜찮은 기동성과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프랑스 헬기 트리를 시작해 볼 여러 플레이어분들께 있어서 적당하고 괜찮은 성능의 헬기가 될 것입니다.

 

업데이트를 기다리실 동안 데브블로그에 계속 집중해주시기 바라며, 그럼 화창한 하늘 되십시오, 조종사 여러분!

원문 - https://warthunder.com/en/news/6083-development-h-34-choctaw-a-worthy-star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