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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중] 루이캇 76 Mk. 1D : 사막스라소니예전 번역/워썬더 2019. 12. 7. 02:46반응형
루이캇 76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제 장륜 기갑전투차량으로, 1980년대 기존의 노후화된 기갑전투차량들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루이캇은 업데이트 1.95와 함께 워썬더에 추가될 예정이며, 이 사나운 8륜 스라소니는 영국 지상군 트리의 6랭크를 한층 더 강력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 198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직접 개발 및 생산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제 보병전투차량으로, 매우 훌륭한 기동성과 높은 연사력을 가진 중(中)구경 주포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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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캇 76 Mk. 1D의 역사
1970년대 중반, 남아프리카군이 신형 장갑차의 제원을 발표하면서, "신세대 장갑차"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계획의 목표는 계획의 명칭에도 잘 드러나 있듯, 이미 노후화된 육군의 장갑차들을 가까운 시일 내에 대체할 신형 중(重)장갑차를 개발하는 것이였습니다.
첫 시험차(Test bed)들은 1970년대 후반 만들어졌는데, 이 시험차들은 여러 설계들을 시험해 기동성이 가장 좋은 설계를 찾기 위해(trial various designs for mobility)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남아프리카는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 사이, 주변국 앙골라의 내전에 참가하게 되는데, 덕분에 이 계획의 개발은 더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독일 기술자들로부터 지식과 전문기술을 습득한 후 1980년대 초반, 여러 시제차들이 만들어져 시험을 받았는데, 이 시제차들 중 76mm 주포를 탑재한 8륜 차량인 '치타 Mk. 2'가 경합의 승자로 선택되어, 남아프리카 육군에게 채택(Procure)되게 됩니다.
치타의 소량생산은 1980년대 후반 시작되었으며, 이 시기 치타 Mk. 2는 정식으로 육군에 도입되면서 '루이캇(아프리칸스어로 카라칼을 말합니다)'이라는 제식명칭을 부여받게 됩니다. 소량생산이 진행된 이후, 대량생산이 1990년대 중반 시작되었는데, 현재 총 240대 이상의 루이캇이 생산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루이캇 76 Mk. 1D가 개발되는데, 루이캇 76 Mk. 1D는 현재 가장 최신형인 루이캇으로 개선된 차장 광학장비, 늘어난 연막탄 발사기 수 등등, 여러 개선을 받았습니다. 현재 170대 이상의 루이캇 76 Mk. 1D가 남아프리카군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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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캇 76 Mk. 1D, 영국 6랭크 정규 경전차.
장점
+ 높은 연사력을 갖춘 76.2mm 주포
+ 기록갱신급 최고속도
+ 강력한 축사탄
단점
- 적은 탄종
- 얇은 장갑
업데이트 1.95와 함께, 루이캇 76 Mk. 1D가 영국 지상군 트리의 신규 6랭크 경장륜차량으로서 추가됩니다. 루이캇은 대부분의 6랭크 영국 차량들과는 매우 다른 차량으로, 영국 지상군 6랭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여태껏 날렵하고 강력한 장갑차를 몰아보지 못했던 베테랑 영국 지상군 플레이어분들도, 이젠 그런 장갑차를 몰아볼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루이캇은 외형만 보면 정말 무거워보이는 차량이라, 루이캇은 기동성이랑은 딱히 연이 없는 차량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 루이캇의 중량은 28톤인데 엔진은 567마력짜리 엔진이라, 루이캇은 도로 위에선 무려 최고 120 km/h라는, 워썬더 내의 지상차량 중 가장 높은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차량입니다! 절대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겠지요?
루이캇에겐 외형만 보고 오해하기 쉬운 점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루이캇의 76.2mm 주포입니다. 6랭크대 전투에서 만나는 전차들이 대부분 100mm 이상의 강력한 대구경 주포를 탑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루이캇의 76.2mm 주포에서 나오는 화력을 무시했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입니다.
루이캇의 GT-4 주포는 이탈리아의 OTOMATIC 자주대공포와 비슷한 성능(Ballistics)을 갖추고 있으며, 2축 주포안정기도 탑재되어 있어 약하지도, 쓰기 어렵지도 않은 주포입니다. 다만 자동장전장치와, 대공용 포탄이 없다는 것이 차이점이죠.
대신 강력한 축사탄(Sub-caliber ammunition)은 여전히 GT-4한테도 있어, 적 전차를 상대하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나 루이캇이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광역 우회를 하면서 상대하면 더 쉽겠지요.
다만 이런 장륜 장갑차들이 다들 그렇듯, 루이캇도 똑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바로 부족한 장갑이지요. 루이캇의 장갑은 가장 두꺼운 부위도 고작 30mm 두께라, 루이캇의 방호력은 중기관총보다 강한 무장을 받아내기엔 부족한 수준입니다.
루이캇은 이렇듯, 기동성이 중점이 되는 차량으로, 만약 루이캇을 몰게 되신다면 우수한 기동성으로 적탄을 요리조리 피하며 적이 쏘기도 전에 적탄을 피하는, 그런 플레이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원문 - https://warthunder.com/en/news/6496-development-rooikat-76-mk-1d-desert-cat-en?page=2#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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