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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2: GB 시리즈 개발일지 #240 - MiG-3과 Bf-109 G-4의 신규 4K 스킨예전 번역/DCS와 IL-2 2020. 2. 14. 19:25
안녕하세요, 여러분.
현재 저희는 '배틀 오브 노르망디'와 '탱크 크루' 모듈의 제작과 마무리를 위해 작업을 하는 중이지만, 그래도 저희가 기존의 모듈들을 잊은 건 절대 아닙니다. 업데이트 시 적용되는 개선사항 대부분은 IL-2: GB 전체에 적용되기 때문에 모든 모듈에게 영향을 주며, 저흰 또 현존하는 모듈들을 가능만 하다면 개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의 예를 들자면, 저흰 현재 새 소련 파일럿 모델을 제작하는 중으로 조만간 이 모델의 개발 중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며, 또 다음 업데이트에선 뭣보다도 두 기체가 새로이 4K 수준의 텍스처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 사진들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 두 기체 중 하나는 '배틀 오브 모스크바' 모듈의 MiG-3 시리즈 24로, MiG-3의 외부 텍스처 재작업은 마틴 =ICDP= 카트니 씨가 맡으셨습니다.
두 신규 텍스처엔 개선된 손상(wear) 효과, 스펙큘러 맵(specular map), 매우 작은 세부 부분(microfeatures), 데미지 텍스처 등이 적용됐으며, 반사 효과(glare)와 마감(finish)이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두 기체의 마테리얼(material)도 수정됐습니다. 또 두 기체의 도색 수 또한 늘어났습니다(in addition to the paint schemes).
두 기체 중 또 다른 하나는 '배틀 오브 쿠반' 모듈의 Bf-109 G-4로, 프란시스코 =블랙헬하운드1= 빈드라반 씨가 이 기체의 외부 텍스처 재작업을 맡으셨습니다.
이 작업을 맡으신 두 분은 기체들의 텍스처를 4K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기체들의 사소한 부분(aircraft detail)과 현재 알려져 있는 도색들의 특징들도 조사하여 여러 변경과 개선을 가하였습니다(필요하다면 가끔 기존의 고증 스킨을 다른 스킨으로 완전히 바꾸기도 했습니다).
즉 기존의 3D 텍스처(원문은 모델)를 새롭게 만들어 계속 업데이트되는 렌더러의 능력을 완전히 끌어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한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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