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중] P-59A 에어라코멧 : 특이한 비행기예전 번역/워썬더 2019. 7. 27. 22:54
P-59A 에어라코멧, 미국 4랭크 제트 전투기.
장점
- 훌륭한 무장
- 첫 '4랭크' 제트 전투기
단점
- 다른 제트기에 비해 상당히 느린 속도
P-59A 에어라코멧의 역사
P-59A 에어라코멧은 미국 최초의 제트 전투기로, 이 전투기의 개발사는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휘틀 터보제트 엔진의 설계도를 받게 되자, 벨 항공기 회사가 이 새로운 엔진을 이용하여 미국 최초의 제트기를 만드는 데 서명했던 1941년으로 돌아갑니다.
벨 항공기 회사는 '제트 비행기 개발'이라는 것에 대한 지식도 전무했을뿐만 아니라, 개발 자체도 기존의 프로펠러 개발과는 차원이 다른 임무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시제기 한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비행기를 대량양산하여 납품하겠다는 야심찬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P-59의 첫 시제기는 1942년 제작되었으나, 새 '제트' 엔진이 만들어내는 여러 기술적 문제들을 고치느라 무려 2년 동안이나 계속 시험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마침내 문제들이 해결되고, 제대로 전투에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지만, 놀랍게도 P-59의 비행성능은 너무 떨어져서 오히려 양산되어 전선에서 쓰이고 있는 프로펠러 전투기들보다 떨어지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66대라는 적은 수의 에어라코멧이 양산되기는 했습니다.
미군은 이 '미국 최초의 제트 전투기'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결국 '미국의 첫 제식 제트 전투기'라는 이름은 록히드제 P-80 '슈팅 스타' 전투기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P-59A는 현실에선 실전을 맛보기는 커녕, 제식으로 도입되지도 않았지만, 워썬더에선 그 빛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이 비행기는 이번 여름 마라톤 이벤트의 주요 보상 중 하나로, 조종사분들께 주어질 예정입니다.
이 P-59A는 워썬더에선 단순히 미국 최초의 제트 전투기가 아닙니다 - 동시에 워썬더 최초의 4랭크 제트 전투기이기도 하죠. 네, 에어라코멧의 속도는 다른 5랭크 전투기들에 비해 한참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탑랭크 프로펠러 전투기들과는 충분히 싸울만한 수준이죠!
에어라코멧의 좀 '평범한' 수준인 속도는 장점이 되기도 하는데, 다른 제트기들보다 조금 느린 속도 덕분에, 다른 제트 전투기들보다 무장을 맞추기가 더 쉽습니다. 게다가 엔진이 두개라서 생존성 또한 다른 제트기들에 비해 좀 더 좋지요.
에어라코멧은 무장 면에선 사실 몇몇 제트기들보다 더 좋습니다. 기수 부분엔 장탄수 44발짜리 37mm M4 기관포가 탑재되어 있으며, 장탄수 600발인 12.7mm 기관총 3정 또한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요약하자면 어떻냐고요? 이 에어라코멧은 최고 650 km/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4랭크 전투기로서, 훌륭한 전방무장과, 좋은 조종성을 갖추고 있는 전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P-59A 에어라코멧은 작전명 H.E.A.T 이벤트의 보상으로서 지급될 것입니다, 꼭 임무를 완수하여 이 특별한 전투기를 얻어 보세요!
반응형'예전 번역 > 워썬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중] 업데이트 1.91과 함께 달라지는 독일 지상군 (0) 2019.08.13 [테스트] 영불해협에서 벌어지는 초대규모 해전 - '라 만체' 이벤트! (0) 2019.08.04 [개발중] AUBL/74 HVG : APDS 발사! (0) 2019.07.27 [개발중] Bf 110C-6 : 지상차량 사냥꾼 (0) 2019.07.27 [개발중] BT-7 (F-32) : 강습정찰병 (0) 201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