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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중] Bf 110C-6 : 지상차량 사냥꾼예전 번역/워썬더 2019. 7. 27. 19:38
Bf 110C-6, 독일 2랭크 중전투기.
장점
- 훌륭한 지상 공격 능력
- 좋은 생존성
단점
- 60발의 부족한 기관포 탄수
- 느린 속도
Bf 110C-6의 역사
Bf 110C-6은 Bf 110 중전투기에게 더 강력한 기관포를 탑재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써 만들어진 쌍발 중공격기로, 1939년 봄에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Bf 110C-6은 30mm MK101 기관포를 탑재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원래부터 탑재되어 있던 20mm 기관포들은 무게를 줄이고, 동체의 공간을 넓히기 위해 제거되었습니다.
MK101 기관포를 생산하던 도중 생긴 여러 문제 탓에 Bf 110C-6의 개발 계획 자체는 지연되었으나, 독일 정부는 1940년 여름 Bf 110C-6의 시험생산분 총 12대를 제작하라는 요구를 보내왔습니다.
이 12대의 Bf 110C-6 모두 프랑스 전역에서 대전차용으로 쓰였으며,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도 영국군의 군함과 레이더를 파괴하는데 쓰였습니다.
Bf 110은 어떤 목표든 교전 할 수 있는것과, 높은 생존성 덕분에, 많은 플레이어분들이 좋아하시는 기체입니다. Bf 110의 변형엔 폭격기부터, 공격기, 순수한 전투기까지, 온갖 종류가 있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 Bf 110C-6에게도 이런 정해진 용도가 따로 있는데, 바로 공지합동전에서 적 전차를 격파하는 것이죠.
Bf 110C-6의 BR은 낮기 때문에, 플레이어 여러분은 이 비행기를 푸마 장갑차부터 3호전차, 4호전차, 초기형 구축전차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Bf 110C-6의 강력한 30mm 기관포는 측면이나 포탑 상판, 엔진부만 잘 노린다면 적을 깔끔하게 지워버릴 수 있는 철갑탄을 사격할 수 있습니다.
30mm 기관포의 장탄수는 총 60발로, 보기엔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지만 사실 충분한 양으로, 30mm 기관포탄의 파괴력은 60발만 가지고도 적 전차를 그야말로 쓸어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mm MK101 기관포의 거대한 크기 때문에, 원래 탑재되어 있던 20mm MGFF 기관포는 제거되었으나, 그래도 동체 기수 부분에 탑재된 7.7mm 기관총 4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엔진 한개만으로도 비행이 가능한데다가, 동체에 후방기총이 있어서, Bf 110C-6는 Hs 129 공격기들과는 달리 생존성이 좋습니다. 다만 속도는 상당히 느린데, 어차피 지상공격기에게 있어 속도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니, 큰 상관은 없죠.
Bf 110C-6은 작전명 H.E.A.T. 이벤트의 보상으로서 지급됩니다, 저랭크에서 쓰기 정말 좋은 이 특별한 비행기를 꼭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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