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중] 미츠비시 T-2K : 초음속 황새

미츠비시 T-2K는 일본 내수용으로 개발된 일제 초음속 훈련기로서 1970년대 초반 개발되었습니다. 업데이트 1.87에 이 '초음속 황새'는 워썬더에 추가될 것이며, 일본 조종사들 또한 이 이 T-2 훈련기의 무장 탑재형의 추가와 함께, 다른 국가들처럼 초음속 제트기를 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 최초의 일본 초음속기로서, 역사에서도, 워썬더에서도 최초입니다.

역사

업데이트 1.87 "조준 완료!"의 출시와 함께 추가될 비행기인, 미츠비시 T-2K는 최초의 일본 초음속기이자 최초의 6랭크 비행기가 될 것입니다. 조만간, 일본 조종사들 또한 초음속으로 날아볼 수 있게 될 것이며, 또한 공대공 미사일로 적군에게 정확한 한발을 꽂아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T-2K는 롤스-로이스 터보메카 아두흐 엔진의 라이센스 생산된 판인 이시카와-하리마 TF40-801A 터보젯 엔진을 2개 탑재하고 있으며,

이 엔진들은 각각 20.95 킬로뉴턴(kN)의 추력 (합해서 41.90 kN)을 낼 수 있으며, 애프터버너까지 전개할 경우 각각 31.76 kN의 추력을 낼 수 있습니다. 엔진들의 강력한 추력 덕분에, T-2K는 10,975 미터의 고도에서 최대속도 1,700 km/h (마하 1.6)을 낼 수 있습니다.

재미없는 사실 : T-2는 일본 항공기 최초로 아음속을 넘어 초음속의 속도를 냈던 항공기입니다.

T-2가 훈련기이긴 하지만, T-2K는 전투에서도 휼륭한 성능을 발휘할 것입니다. T-2K는 T-2 훈련기와는 달리, 무장을 갖춘 무장훈련기로서, 전투용으로 쓸 수 있는 괜찮은 주 무장과 보조무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항공기 앞쪽 부분에 탑재된 20mm M61A1 로터리 기관포 말고도, T-2K는 고전적인 다용도 폭탄과, 비무장 로켓을 탑재한 로켓포드 등의 보조무장 말고도 날개 끝쪽의 2발의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무장 덕에 T-2K는 공중전에서만 휼륭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통합 지상전에서도 적 지상군을 공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T-2K는 업데이트 1.87처럼 거의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다음 업데이트인 업데이트 1.87에서 일본 항공기 트리의 가장 아래에 추가될 것입니다. T-2K는 일본 조종사 여러분에게 있어 처음으로 주어질 초음속 항공기가 될 것입니다.

충분히 많은 데브블로그가 올라오긴 했지만 여전히 데브블로그는 조금 남아 있으며, 그것들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조종사 여러분!